급여 관련 용어 파헤치기

갓 취업을 한 사회초년생이나, 알바를 구하던 시절, 원천 징수니, 4대 보험 보장이니,
다양한 용어들은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을 텐데요,
급여와 관련된 기본적인 용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급여 관련 용어

 

💰 급여 관련 용어 파헤치기

 

1. 원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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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세란 모든 근로자의 소득에 대해 부과되는 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입니다.

원천세는 왜 내고, 어떻게 계산될까요?

 

원천징수란?

원천징수는 소득에 대한 과세방식으로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지급받는자의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미리 징수한 세금은 기업 관리자가 다음 달 10일까지 세무서에 납부합니다. 

 

원천세를 안 떼고 주면 안되나요?

원천 징수를 통해 개별 납세 의무자에게는 어려운 세금신고의 부담을 덜어주고, 분할 납부를 통해 조세부담을 완화하며, 국가는 효율적으로 세금을 징수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미리 세금을 떼니 탈세 염려가 없고, 매달 세금을 걷을 수 있으니 정부 입장에서는 조기에 조세수입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도 한꺼번에 세금을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2. 4대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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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험은 국민에게 발생하는 사회적 위험(질병, 상해, 실업, 노령) 등을 보험의 방식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사회적 위험은 본인이 원하지 않게,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자 있는 것이 4대 보험입니다.

월 60시간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엔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또 월 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이더라도 3개월 이상 근무할 시에는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4대 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강보험 

질병이나 부상으로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로 가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를 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상호 간의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

국민연금

혼자서 대비하기 어려운 생활의 위험을 모든 국민이 사회적으로 대처하는 제도로, 소득이 있을 때 일정액의 보험료를 납부하다가 훗날 사회적 위험으로 소득이 줄거나 없어졌을 때 연금을 지급하여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

고용보험

실업급여를 지급하여 실직 시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구직 활동을 촉진하고 실업의 예방, 고용의 촉진 및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개발을 꾀하는 사회보험제도

산재보험

산재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의무보험으로, 국가가 사업주로부터 소정의 보험료를 징수해 그 기금으로 사업주를 대신 보상해주는 제도

 

3. 실지급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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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이다...!

실지급액은 근로계약에 따라 법정근로시간에 대해 지급하기로 정해진 임금을 의미합니다. 지급액이란, 우리가 흔히 부르는 '세전 월급'을 뜻합니다.

1️⃣ 일반 근로자의 실지급액 = (세전급여) - (4대보험료) - (원천세(소득세))

2️⃣ 사업/기타 근로자의 실지급액 = (세전급여) - (원천세(소득세))

3️⃣ 일용근로자의 실지급액 = (세전급여) - (고용보험료) - (원천세(소득세))

 

다음 글에서는 4대 보험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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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2022.11.22 - [급여 가이드/4대 보험] - 4대 보험 파헤치기

2022.11.21 - [급여 가이드/인사 & 급여 관리] - 임금 지급의 4대 원칙

임금 지급의 4대 원칙

4대 보험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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